▲ 천왕봉에서 #1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 천왕봉에서 #2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 천왕봉에서 #3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 천왕봉에서 #4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일주일 전 산행에서 새 등산화 신고서 발뒤꿈치가 까져 아물지 않은 상태로 여성 위생용품을 붙이고 산행했었습니다.
덕분에 완주는 할 수 있었지만 평소보단 더 큰 인내심이 필요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왕봉에선 평소 헷갈리던 지역을 보충하고 싶어서 산경도를 펼치고 생각 좀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얼마지 않아 할 짓이 못돼더군요.
경방기간이 풀린 첫날이라서인지 많은 산행객들이 천왕봉을 올랐거든요.
결국 제가 하는 짓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고 처음 물어보는 몇분껜 설명도 해드렸지만 결국 모르는 분들의 시선에 부담이 느껴져 하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긴 무박종주다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다고 볼 수도 없겠네요.
그나저나 지리산 한두번이 아닌데 저는 좋은 날씨 만나는 경우가 별로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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