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잡이의 산행이야기

급작스런 컴 사망으로 포토샵도 없고,산행을 많이 쉬어서 이런 감도 잃고 어렵다 어려워...

광덕산은 2번 올라봤고, 이미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 다만 조망이 썩 좋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든님 산행사진을 보다 괜찮은 것 같아 고민 좀 해봤습니다. 가야산은 알아볼 수 있었고, 용봉산도 거의 뭐... 나머지는 두 산을 기준삼아 주변으로 확대해 나가며 산경도&지도를 보고 참조해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산행을 오래 쉬다보니 이것도 감이 떨어지는지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대둔산 표기를 흐리게 해놨는데, 그런 것 같은데 아닌 것도 같은... 좋아하는 산인데 긴가민가한 상태가 심각해(?) 흐리게 표기했습니다.

천태산도 꽤 여러번 오른 곳인데, 하늘이 협조를 잘 안해주는건 여전하네요. 하긴 산경도 펴고 고민하다가도 늘 짜증난다고 엎어버리는 것도 여전합니다. ㅎㅎ

블로그 개편 이후 크게 보기 기능이 전 같지 않은 것 같네요. 사진 붙이는 매수를 줄여야 돼나... 개인적으론 아주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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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멋진 자태였습니다. 그러나, 보호수 구경은 잘했는데 이어지는 옥녀봉 오르막이 수북한 낙옆으로 길이 안보여 개고생 했던건 비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