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터뮤젠의 날 숏 맨 입니다. 클라터뮤젠의 제품들이 대개 그렇기도 하지만 밴딩 반바지로서는 더욱이 사악한 가격이라 들일 생각이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제 손에 들어오게 됐네요. 그 분께 감사함을 보냅니다. ㅎㅎ 저한테는 스트링 부분이 배에 닿지 않고 떠 있습니다. 스트링 본연의 역할(?)을 하려면 매듭을 풀어 위치 조절을 해야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까진 못느껴서... ㅎㅎ MFR4은 방풍지수입니다. 바지는 보통 국내 30을 입고, 같은 회사의 반바지 모델인 네루투스는 XS, 게레2.0은 S를 입습니다. 이 제품은 S를 택했고, 허리는 타이트한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국내 사이즈로 30~31 정도일 것 같고, 핏은 너무 붙지도 너무 루즈하지도 않은게 제겐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꽤 가볍고 얇은데 거기다 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