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시시콜콜

보내야 하나

낭만칼잡이 2020. 9. 2. 16:44

└ 땀으로 변색된 혀

자주 세탁한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종종 하는 편인데도...

 

 

 

 

 

└ 갈라지는 앞코 부분

뒷굽도 닳아서 중창이 드러나기 전이긴 합니다만 앞코는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점점 부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옛날에 바스큐 워새치란 등산화 신고 다닌지 일년만에 비브람 밑창 볼 부분이 저런 식으로 금이가다 절단 돼다시피한 경험이 있긴 합니다.

저런 현상이 일반적이지는 않을텐데, 왜 그런지 궁금하긴 합니다.

뭐~ 신발 접어신거나 하지 않고 우레탄 트랙이 깔린 고수부지에서 달릴 때만 신었는데, 1200~1300km 달렸기 때문에 뽕 뽑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깝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저한테 잘 맞는 인생 런닝화였다는 점이...

아무래도 뒷굽 중창이 드러나거나 앞코가 터질 때까지는 같이 가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일상다반사 > 시시콜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예상 단풍시기 & 절정시기  (0) 2020.09.13
제가 보는 일기예보 사이트  (0) 2020.09.04
스토브리그  (0) 2020.02.16
Best of Alex Fox  (0) 2019.11.01
2019/05/06 보문산에서 만난 녀석  (0)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