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더나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1차 땐 접종 후 약간의 미열과 함께 기운이 좀 쳐지는듯한 느낌, 좀 심한 왼팔 통증, 왼손가락 부기 등이 뒤따랐지만 사는데 별 무리없는 정도였고 이틀 후 깨끗해져 3일째부턴 운동까지 했었습니다.
헌데 2차인 오늘은 접종 후 약 5~6시간 경과한 현재, 왼팔 통증, 미열에 약간의 두통과 기운없는 느낌이 생겼습니다.
확실히 1차 때 보다는 좀 힘든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큰 문제라 여겨질 정도는 아닌데, 이 정도만 하다 잘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ㅎㅎ
2일 차 새벽 3시경
잠들었다 좀 힘들어 깹니다.
체온 재보니 37.7도였고, 2일차 오후인 15시 현재까지 37~37.5선인데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달래줍니다. ㅎㅎ
그 밖에 주사자리 팔 통증과 두통, 기운없는 느낌, 근육통 등 전형적인 몸살증세가 좀 있네요.
주사맞은 팔이 좀 아프긴 합니다만 나머진 증세들은 심각하다 할 정도 상황은 아닙니다.
3일차 아침
아직은 주사자리 팔 통증은 여전한 느낌이고, 열은 37.1도로 약간의 미열이 있는 상태고, 허리까지 아프던 근육통은 약해졌습니다.
무엇보다 두통이 좋아지니 마치 백신 후유증이 끝난 것 같은... ㅎㅎ
제게 백신 접종 관련 문제는 이렇게 지나는가 봅니다.
4일차 아침
주사자리 팔 통증은 약해지기 시작했고, 3일차 밤에도 37.1도를 고집(?)하던 체온은 36.6도로 정상치로 돌아왔고, 근육통은 거의 회복했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몸 컨디션은 평상시와 별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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