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화 각 부분 명칭 -
이 친구를 등장시킨건 가장 애정하는 등산화라서 등장시켰을 뿐 별 의미는 없습니다. ㅋ
갑피 : 오염, 장애물 등의 외부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1차적인 역할을 합니다. 고급 등산화에선 누벅을 많이 사용하고 최근엔 내구성 강한 인조섬유가 사용돼기도 합니다.
중창 : 발을 내 딛을 때 지면에서 전해오는 충격을 1차적으로 흡수해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경등산화 이하의 제품에서는 중창이 얇고 연하여 발가락 부분이 쉽게 구부려 활동하기가 편하며, 중등산화는 중창이 두껍고 단단하여 쉽게 휘어지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처음 중등산화를 착용하는 분들은 불편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장시간 산행해도 발이 쉽게 피로하지 않습니다.
밑창 : 실제 지면과 맞닿는 부분으로 접지력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비브람창이 개발되기 전에는 가죽에 쇠징을 박아 아웃솔로 사용하였습니다. 비브람창은 고무를 사용하여 등산화의 무게는 줄이고 마찰력을 높혔기 때문에 등산화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창이기도 합니다. 비브람 외에도 릿지엣지, X-Grip, 스텔스 등등 많은 창들이 아웃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랜드 : 장애물로부터 가죽보호 역할을 합니다. 고급 등산화일수록 사용범위가 넓은 경우가 많고 발가락 보호를 위해 그 부분만 덮은건 토캡이라고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아일렛 : 등산화 베라에 달린 금속 부착물로 베라가 바깥쪽으로 돌아가거나 처지는걸 막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에 별도로 사용에 관한 이미지를 붙여두었습니다.
베라 : 혓바닥이라고도 하고 설포라 하기도 합니다. 발을 움직일 때 발등에서 정강이로 이어지는 부분의 쿠션 역할을 하고, 끈을 묶었을 때 발목을 감싸주는 역할도 합니다.
내패딩 : 신발 안쪽에 덧댄 발목을 보호해 주는 원단 부분을 말합니다.
외패딩 : 등산화에 발이 잘 밀착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패딩이 잘못 설계된 등산화는 쓸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리 : 끈을 잡아당겨 발을 효과적으로 고정할 수 있게 합니다.
- 아일렛을 이용한 베라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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