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로프스의 베잔 셔츠 긴팔입니다.
폴리아미드 100%니까 보플 노이로제(?)가 있는 저로서는 다소간 안심돼고, 소재상 아웃도어에도 무리없고 단색 디자인이 일상에서도 충분히 괜찮을 듯 싶어 들여봤습니다.
솔직히 기능적인 제품 특성이야 다른 것들과 별반 다를 것도 없을테고, 사이즈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는 평소 국내 95, 해외 S사이즈가 일반적인데 이 제품의 경우 구입처인 ㅇㅋ몰에서 아래 캡쳐본처럼 M사이즈를 95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대로 처음엔 M사이즈를 들여보니 어깨선을 비롯해 소매 길이도 손끝까지 내려올 정도로 커서 S로 바꿔야 했습니다.
M사이즈의 경우 국내 100 사이즈보다 큰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리고 S 사이즈마저 국내 95 레귤러핏보다 약간은 루즈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약 97 정도의 느낌이고 소매도 조금 긴편인데, 그거야 제가 사지 짧은 체형이다보니...
북극여우 잡아볼래다 소매 길거 같아 이걸로 픽했는데, 이거 역시 그렇네요.
그래도 뭐~ 소매 단추가 두개인데 좁게 채우면 커버는 가능합니다. -_-;
'일상다반사 > 써본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엘라벤 싱기 필드캡 (0) | 2020.11.14 |
---|---|
스틱 바스켓 (0) | 2020.10.16 |
화이트워터보이스 퓨어쇼츠 라이트 (0) | 2020.06.13 |
클라터뮤젠 날 숏 맨(KLATTERMUSEN Nal short M) (0) | 2020.06.13 |
노스페이스 울트라 듀얼 보아 GTX 2 (NS95K55B, NS95K01) (1) | 2020.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