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터뮤젠의 날 숏 맨 입니다.
클라터뮤젠의 제품들이 대개 그렇기도 하지만 밴딩 반바지로서는 더욱이 사악한 가격이라 들일 생각이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제 손에 들어오게 됐네요.
그 분께 감사함을 보냅니다. ㅎㅎ
저한테는 스트링 부분이 배에 닿지 않고 떠 있습니다.
스트링 본연의 역할(?)을 하려면 매듭을 풀어 위치 조절을 해야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까진 못느껴서... ㅎㅎ
MFR4은 방풍지수입니다.
바지는 보통 국내 30을 입고, 같은 회사의 반바지 모델인 네루투스는 XS, 게레2.0은 S를 입습니다.
이 제품은 S를 택했고, 허리는 타이트한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국내 사이즈로 30~31 정도일 것 같고, 핏은 너무 붙지도 너무 루즈하지도 않은게 제겐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꽤 가볍고 얇은데 거기다 나일론계인 섬유혼용율까지 보면 건조 또한 빠를거라 추측됩니다.
지퍼 주머니가 한쪽에 있습니다만 저는 바지 뒷주머니는 사용치 않아서... ㅎㅎ
측면 하단에 옆트임이 있어 움직임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실착 샷 입니다.
166/61 보통 허리 30 바지 입는 저주 받은 체형입니다. (숏다리란 뜻입니다. T.T)
'일상다반사 > 써본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그로프스 베잔 LS 셔츠 맨 (Haglofs Vejan LS Shirt) (0) | 2020.09.21 |
---|---|
화이트워터보이스 퓨어쇼츠 라이트 (0) | 2020.06.13 |
노스페이스 울트라 듀얼 보아 GTX 2 (NS95K55B, NS95K01) (1) | 2020.05.08 |
마무트 리튬 스피드 20L (0) | 2020.02.15 |
룬닥스 버킷햇 (0) | 201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