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아크테릭스 여름용 남방으로 엘라호 셔츠를 들였었는데 보플이 일어, 춘추용으로는 대부분이 폴리아미드로 직조된 클라터뮤젠의 티르 셔츠를 하나 들여봤습니다.
폴리아미드는 흔히 나일론을 말하는데, 나일론이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두께감은 춘추용으로 보통 수준인듯 느껴지며 기능성은 속건과 자외선 차단(SPF50++)을 말하고 있고, 블루사인 인증 제품이네요.
구입했던 쇼핑몰에 보면 남성용 티르 셔츠가 품번 20550M과 20550M81 두가지이고, 가격에도 차이가 있어 후자가 더 비쌉니다.
이 제품은 품번 20550M 제품입니다.
└ 풀샷
품번 20550M의 전체 샷 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단색 제품이고, 클라터뮤젠 제품임을 알 수 있는건 사진상 전면부 몸판 오른쪽 아래의 클라터뮤젠 로고 부분 밖에 없습니다.
품번 20550M81의 경우는 가슴 부분과 카라의 목 뒤 아래에 로고 자수 처리가 돼있습니다.
└ 사이즈 S
필자는 대부분 상의는 국내 표기 95를 입는데, 이 제품은 97 정도로 느껴지고 실제 쇼핑몰의 안내도 97 정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20550M81은 S를 95로 표기했습니다.)
신체 스펙은 현재 166cm에 거의 61~62kg 사이 정도의 남자치고 작은 체형입니다.
아!
단추를 여미고 풀려면 구멍이 좀 뻑뻑한데, 시간이 좀 지나면 부드러워 질런지 모르겠네요.
└ 전면 하단의 로고
└ 상완부의 롭업 고정 단추
└ 롤업 단추걸이
저런거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소매를 걷으면 내부에 롤업한 부분을 감싸 상완부 단추에 걸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 오른 팔 소매 부분에 모델명인 Tyr 자수가 있습니다.
└ 특이한 위치의 포켓
한쪽 가슴과 반대편 어깨 전면부에 지퍼 포켓이 비대칭으로 위치합니다.
저는 티셔츠나 셔츠류 포켓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위치가 특이하기만 할 뿐입니다.
└ 체스트 포켓 내부에 작은 망사 주머니가 또 있습니다.
└ 숄더 포켓은 내부에 망사 주머니는 없습니다.
- 실 착용소감
색상이 검은색 계열 단색이라선지 땀자국이 허연 띠를 이루며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 실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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