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써본얘기

피엘라벤 그린란드 윈터자켓 (Greenland Winter Jacket)

낭만칼잡이 2019. 11. 30. 15:26

 

 

피엘라벤의 그린란드 윈터자켓입니다.

그린란드 자켓의 겨울버젼쯤으로 보면 될 것 같고, 내부와 후드 안쪽에 양털 같은 플리스가 라이닝 돼있습니다.

덕다운이나 구스다운 등의 새털 패딩을 지양하려는 개똥철학에도 맞습니다. (이와 관련해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권하지 않는 혼자만의 선택일 뿐입니다.)

추운 날은 산행용으로 못입을거까진 없겠지만 무게감이나 패킹 등의 불리함 때문에 산행용보단 데일리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세소개 글이나 세부 사진은 검색하면 상품판매처에서 잘 해놨고, 사이즈 정보를 드리면 필자는 166/61kg의 사지 짧은 체형으로(레귤러와 롱기장만 있는 피엘라벤 바지는 이래서 안입습니다. T.T) 이 자켓은 S를 택했습니다.

이전에 들였던 비다프로 자켓은 판매처에서 피엘라벤 자켓 중 가장 크게 나왔다며 XS를 권했었는데, 이건 자켓 두께감 있기 때문에 S를 권하더군요.

그 결과 비다프로 자켓 소매와 비슷한 정도로 소매가 길지만, 소매 끝부분 똑딱단추로 커버는 됩니다.

품은 기모 티셔츠 위에 입었는데 보통의 95 패딩보다 약간 여유가 있는듯한게 조끼 등을 더 받쳐 입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XS를 입어도 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건 해보지 않아서...

어쨌든 제가 사는 곳에선 다른 걸 레이어링 해 입을 정도로 추운 날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 11도 정도였던 낮에 시내권을 조금 돌아다녔었는데 덥더군요.

 

아래는 실착사진 입니다.

 

 

 

└ 후면

 

 

 

 

 

 

└ 소매길이

 

 

 

 

 

 

└ 측면

 

 

 

 

 

 

└ 택

실제는 20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