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자켓으로 가려다 일상에서는 이 디자인이 더 좋게 보여서 가봤습니다.
G-1000 원단 특유의 뻣뻣함이 느껴지지만 하드쉘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고, 등산자켓 치고 좀 무겁게 느껴집니다. (사실 피엘라벤 자켓은 처음이라 말이나 텍스트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ㅎㅎ)
방수자켓으로 볼 수도 없고 굳이 등산용으로 분류하자면 좀 두꺼운 바람막이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일상 위주 또는 겸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등산용으로만 생각한다면 패킹의 불리함 때문에 좋은 선택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제품 설명을 아래와 같이 해놨습니다.
Product description 비다 프로 자켓은 베스트 셀러 바지인 비다 프로 트라우저와 동일한 영감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튼튼하고 내구적인 G-1000 Eco 소재로 트레킹과 부시크래프트를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연중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넉넉한 크기의 조절식 후드와 8개의 실용적인 포켓이 있고, 전면 포켓에는 스마트 기어 루프가 있어 나이프, 글러브, 나침반 등 다양한 장비들을 부착하여 손에 가까이 둘 수 있습니다. Product Features - 방수 방풍 및 통기성이 뛰어난 G-1000 Eco 소재의 트레킹 자켓 - 베스트셀러인 비다/바렌츠 프로 트라우저의 세트 자켓 - 65% 재생 폴리에스터, 35% 오가닉 코튼의 친환경 소재 - 플랩이 달린 체스트 포켓, 벨로우 포켓 등 실용적인 총 8개의 포켓 - 손 가까이에 기어루프를 배치하여 나이프 등 장비 수납 가능 - 어깨에는 이중 보강 및 봉제선이 없어 배낭을 멜 때 내구성을 높이고 쓸림 방지 - 밑단 드로우 코드 조절 및 손목 버튼 조절 | Product specification Weight: 850 g Weight reference: in size M Material: G-1000 Eco: 65% polyester, 35% cotton Legal notice: Contains non-textile elements of animal origin Gender: Men’s Family: Singi Care instructions: 40°C normal process|do not tumble dry|do not bleach|iron at max. 110°C|do not dry clean|do not use fabric softener|wash separately Environmental info: Organic|Recycled|Fluorocarbon-free impregnation |
사실 내용이야 뻔한 내용이고, 중요한(?) 사이즈 정보입니다.
필자는 166cm/61kg의 남자치고 작은 체형이고, 대부분의 국내 상의는 95, 해외제품은 S를 착용합니다.
이 제품은 XS를 들였는데도 95보다 조금 크게 느껴집니다.
실착 사진 첨부합니다.
└ 정면
해보진 않았지만 느낌 상으론 안에 경량패딩을 입을 수 있을 것만 같은 여유가 있습니다.
조금 빡빡하려나요? ㅎㅎ
모 사이트에서 레이어링을 염두해 둔 안내인지 S를 95로 안내하고 있던데, S는 많이 컸을 듯 싶네요.
S였다면 아래쪽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저로서는 팔 길이를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 측면
└ 후면
└ 팔길이
한팔은 스트랩을 풀고 찍었습니다.
사지가 원래 짧은 편임은 감안하셔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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