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 정도 간에 써코니 엔돌핀 프로3, 허리케인22, 전마협 카본 플라이업, 아디다스 보스턴12 등 러닝화 네켤레를 폐기하고, 뭘 들일까 고심하던 중 슈퍼 트레이너로 파도파도 미담인 아식스 슈퍼블라스트를 들였습니다. 갑피는 메쉬 소재인데, 그다지 신축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혀는 얇은 편이고 패딩처리가 돼있고 통기 구멍이 있습니다. 힐쪽 패딩도 두텁진 않지만 보편적인 정도는 됩니다. 사이즈는 제가 모든 러닝화의 정사이즈로 알고 신는 255mm를 선택했고, 신었을 때 볼 때문에 조금 불안했지만 13k 달렸을 때 일단은 거슬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하프 등 더 긴거리를 달리고 발이 부었을 때 어떨지는 해봐야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저는 아식스 젤카야노 2e, 브룩스 아드레날린GTS22 2e 25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