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써본얘기

아크테릭스 엘라호 SS 셔츠 맨

낭만칼잡이 2018. 5. 15. 22:55


거의 20년간 산행해 오면서 아웃도어용 남방류를 한번도 입어보지 않아 '한번쯤은...' 하는 생각이 있었고, 이왕이면 심플한 디자인에 화려하지 않은 단색을 찾다보니 이 제품에 이르렀습니다. (어째 그리 체크무늬가 많은지... ㅎㅎ)

어쩌다보니 아크테릭스 의류는 처음 접하게 됐지만 남방이기에 기능성에 대한 별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품 기능성에 대해 끄적여 본다면 통기성이 좋고, 자외선 차단 기능(UPF 20+)이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대해 말씀드리면 기럭지 166cm/60~61kg의 호빗족인데, Magnet색상 S사이즈를 택했고 95 정도의 느낌으로 너무 슬림하지 않고 루즈한 핏 입니다.




└ 체스트 포켓이 없는 디자인 입니다.




└ 일명 똑딱단추라고도 부르는 스냅단추인게 독특합니다.




└ 체스트 포켓이 없는 대신 왼팔에 지퍼로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배낭의 어깨 벨트 때문에 체스트 포켓을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저는 체스트 포켓도 왼팔의 지퍼 포켓도 뭔가를 넣어 쓸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뒷목 아래 아크테릭스 로고

  로고야 그렇다치고 원단이 얇고 가벼우며 표면이 건조에 유리하도록 작은 격자 문양입니다.


 


 택

이 제품은 17년형 75,000으로 택의 소비자가는 사실상 큰 의미 없습니다.





실제 사용소감은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마찰로부터의 내구성이 썩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등산의류는 배낭을 메는 멜빵과 마찰을 피할 수 없을텐데 그 부분에 보플이 일어났네요. (세탁은 손빨래만 조물조물 합니다)

허리벨트 버클이나 가슴조임벨트 버클 부분에 보플 생기는거야 겪어봤지만 멜빵 부분은 처음입니다.

사용자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전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결론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