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써본얘기

미스테리랜치 트리하우스

낭만칼잡이 2018. 10. 1. 15:51

공식 수입사인 유인터내셔널 포스팅이 참 잘 돼있네요.

 

유인터내셔널 블로그의 트리하우스 소개 포스팅 : https://uinter1.blog.me/221297100197

 

 

 


 

 

▼ 트리하우스와 함께 실 산행중인 모습

166cm / 60~61kg 내외 정도의 비교적 작은 체형

 

 

└ 사이드포켓 폴딩형 스틱을 넣어 이동하고 있습니다.

포켓에 넣고 중간에 보이는 스트랩으로 조이면 빠지지 않습니다.

 

 

 

 

└ 사이드 포켓에 꽃은건 600ml 이온음료통 입니다.

이온음료통 입구 부분만 보일 정도로 조금 깊은 편입니다.

어깨벨트, 힙벨트도 튼실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캥거루 포켓이 작은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 실사용 소감

- 써 본 배낭 중 가장 마음에 드는(깊고 늘어지지 않을 것만 같은) 사이드 포켓, 튼실한 힙과 어깨벨트, 조정 가능한 등판, 자립이 돼는 점 등은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 캥거루 포켓이 작은 점, 레인커버가 없는 것 등이 일단 단점으로 느껴집니다.

- 여타 미스테리랜치 배낭들처럼 등판이 밀착형인 점은 호불호가 갈려 어떤 분에겐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여행용 캐리어 같은 각 잡힌(?) 배낭 형태 역시 장단점이 공존한다고 봅니다. 각 잡혀 있는 형태 때문에 물건을 적게 패킹한 상태에서도 배낭 모양이 유지돼지만 그 때문에 배낭 자체 무게가 좀 있고(2.1kg) 패킹하는 물건이 뭐냐에 따라 공간 손실도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