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써본얘기

아디다스 아디제로 보스턴12 와이드 (Adidas adizero boston12 wide)

낭만칼잡이 2023. 6. 14. 14:43

  어쩌다보니 생애 첫 아디다스 신발입니다.

러닝을 하다보니 브룩스, 써코니, 푸마도 처음으로 겪어보더니 이제는 아디다스도 신어보게 됐습니다.

이제 남은건 나이키... ㅎㅎ

개인적으로는 수명이 다해가는 엔스3나 아드레날린의 대체로 생각하고 들였습니다.

특히 엔스3는 엔스3나 출시돼면 4로 대체하고 싶었지만 구하기가 어려우니...

어찌됐든 현재의 아디오스 프로3 같은 하이엔드급은 아니지만 12번째라는 계속 출시돼는 리뉴얼 넘버만 봐도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 위

 

 

 

 

 

└ 측면

그닥 이쁜 색상은 아닌... 좋게 말하면 평범... 하... ㅋㅋ

뭐~ 아무 상관없습니다.

다치지 않게 잘 달리는데 일조만 해준다면야... ㅎㅎ

 

 

 

 

└ 후면

힐컵이 두껍지는 않지만 단단한 편입니다.

 

 

 

 

└ 내부

혀는 얇은 편이고 좌우 고정 시켜주는 거셋 같은건 없습니다.

 

 

 

 

 

└ 미드솔

전작인 보스턴11과의 차이는

앞쪽에 라이트 스트라이크 프로를, 뒤쪽엔 부드러워진 라이트 스트라이크2.0을 더 많이 넣었다고 합니다.

이전 버전보다 부드러운 느낌이라던데, 아디다스 자체가 처음이라 뭐라... ㅎㅎ

 

스택하이츠는 앞이 30.5mm, 뒤쪽이 37mm로 힐드랍은 6.5mm

 

 

 

 

└ 아웃솔

컨티넨탈 밑창입니다.

등산화 밑창도 만드니 내구성이나 접지력은 좋을 것 같네요.

 

 

 

 

└ 에너지로드2.0

흔한 카본 플레이트와는 다른 형상인데 에너지로드2.0이 저렇게 생겼고 위치하는군요.

 

 

 

 

└ 택

 

 

 

 

 

└ 사이즈 255mm, US7.5

제 러닝화 사이즈는 대체로 255mm를 신고있습니다.

아드레날린 GTS22 2e, 좀 오래됐지만 아식스 젤카야노 2e 모델에서 발이 가장 편했습니다.

그 외에도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2(볼은 좁은 편이나 그럭저럭, 발등은 낮은듯 함), 엔스3, 엔프3(타이트함을 느끼지만 문제는 없음), 본디X(볼 좁고 발등 불편해 일상용) 등 전부 255mm를 굴리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255mm를 픽했는데, Wide답게 조금은 크게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사이즈 다운이 가능할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애매할 것 같아 그냥 주저앉았는데, 꽉끈하거나 러너스루프를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1회 12.6km 달린 소감

    제겐 레이스를 더 조이는 느낌으로 당기고 러너스루프를 활용하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조금 큰 느낌은 남습니다.. 사이즈 다운도 가능할 것 같지만 그리하진 않아서 어떨지는... 하지만 재구매 한다면 반 사이즈 다운을 택할 것 같습니다.

정확한 무게는 모르겠지만 무게감도 약간은 느껴집니다. 이는 요즘 경량화를 많이 신고 달려서 더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미드솔 쿠션은 뭐라 표현이 어렵긴한데, 사진에서 미드솔 모양만 봐도 전족부와 후족부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될텐데 실제로 그랬습니다. 전족부 쪽이 더 반발력이 좋단 느낌이 있습니다. 호카의 클리프톤8의 푹신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그것보단 제 발엔 궁합이 나은듯 합니다.

에너지로드2.0의 영향력도 미세하게 느껴지는거 같긴 합니다만 잘 모르겠고, 전체적인 미드솔 쿠션이나 반발력 등 전체적인 걸 고려했을 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엔스3에 더 점수를 주겠습니다. (보스턴12는 처음이고 엔스3는 많이 신었으니 더 편해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하지만 착지시 더 안정적인건 보스턴12가 아닐까 합니다. (힐쪽은 그닥...)

아직 내구성은 알 수 없지만 접지력은 컨티넨탈답게 좋습니다.

저는 레이싱보단 데일리 트레이닝용으로 좋은 신발이라는 의견입니다.

이 정도 가격대(10만 초반대)에서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니 당연히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 2회 누적 29.6km 달린 소감

첫 주행 느낌과 별 다른 점은 없지만, 일반적인 슈레이스 매듭으로는 풀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의 주행에서 다 풀렸었는데, 처음부터 다소 귀찮아도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짓고 나가야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