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1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3

대회 참가나 기록 욕심없이 단순 건강을 위한 런닝이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호평 일색인 써코니의 엔돌핀 스피드까지 신어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겼습니다. 때마침 브룩스 아드레날린과 같이 운용하는 아식스 메타런이 중창과 갑피 이음매 접착이 벌어지는 일도 생기기도 했고요. 레이싱화로 분류돼는 신발이니 대개 8~10km 거리를 8.5km/h~9km/h, 죽어라 뛰어도 10km/h 정도 밖에 안돼는 올드(?) 비기너 러너 수준에겐 하이레벨일 수 있지만, 초보도 신을 수 있다고 쓴 어느 리뷰 본 걸로 합리화 시켰습니다. ㅎㅎ 붉은 원안의 검은색 부분이 나일론 플레이트 날개 부분인가 봅니다. 이전 시리즈에선 날개 부분이 없었는데 3에서 생기며 약간의 무게는 증가하지만 안정성은 더 나아졌다고 합니다. 힐드랍은 8mm. 토박..

천안 광덕산 [2022/08/28]

광덕산은 2번 올라봤고, 이미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 다만 조망이 썩 좋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든님 산행사진을 보다 괜찮은 것 같아 고민 좀 해봤습니다. 가야산은 알아볼 수 있었고, 용봉산도 거의 뭐... 나머지는 두 산을 기준삼아 주변으로 확대해 나가며 산경도&지도를 보고 참조해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산행을 오래 쉬다보니 이것도 감이 떨어지는지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피엘라벤 헤라그스 캡

일상 등에서 십여년을 썼던 리복 캡을 대신할 피엘라벤의 헤라그스 캡입니다. G-1000원단이고 산행 등의 아웃도어용이라기보다 역시나 캐주얼 일상용으로 생각하고 들였고, 색상은 Green-Fog를 픽했습니다. 휴일인 오늘 좀 쓰고 돌아다녔는데 한여름은 개인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긴 한여름은 풀메쉬 소재라도 덥죠. 그건 그렇고, 2랜드몰에서 판매하는 병행수입품으로 제품 받았을 때 곰팡이 냄새가 나더군요. 최근 습한 날의 연속이고, 비 피해가 있을 정도로 비가 많이 온 영향이라 생각은 들지만 판매만 신경쓰지 말고 재고 보관에도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전 귀찮기도 하고 세탁하면 문제될거까진 없겠다 생각해 세탁하고 쓰고는 있습니다만 유쾌할리는 없죠. 참고로 가격은 3만 언더이고, 사이즈는 보통 60cm ..

미스터리랜치 갤러게이터

미스터리랜치의 소형 모델 중 하나인 갤러게이터(19L)입니다. 친구가 근교 산에 가거나 자전거 탈 때 쓰는 제 가방이 너무 낡았다고 잔소리(?)해서 들이게 됐다는 썰이... ㅋㅋ 처음엔 우드 색상을 원했지만 로고나 버클 같은 부자재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린으로 주저 앉았습니다. 용량은 19L, 무게는 600g 입니다. 힙벨트는 탈착 가능합니다...만, 저는 분리할거 같진 않습니다. 떼어놓으면 언젠가 잊어버리릴 것만 같아서죠. 등판패딩이 등, 허리 근육라인을 따라 배치돼 있습니다. 저는 미스테리랜치의 3ZIP을 장점으로 보는데, 지퍼를 펼치면 물품을 넣고 빼는게 보통 배낭보다 편하다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양쪽에 스트레치 사이드 포켓이 있습니다. 700ml 물통은 문제없이 들어가고, 1L 날진수통은 어..

2022/07/01 탑건 : 매버릭

중고딩 무렵 본 영화였고, 그 후로 비디오 테잎까지 소장하며 많이도 본 영화 중 하나인 , 그 속편을 봤습니다.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속편이 나올거란 생각은 못한게 사실인데, 제작 사실이 알려지고, 톰형님이 프로모션 내한을 하고, 오늘은 직접 영화를 봅니다. 초반부터 당시 좋아했던 Kenny Loggins의 Danger Zone이 귀를 때린다던가 톰형이 탄 오토바이와 전투기의 이륙장면, 톰형이 입은 항공자켓도 그대로인 것 같고, 애인을 오토바이 뒤에 태운 장면, 전투기 두대의 상하대칭 비행, 관제탑 근처 비행, 매버릭과 아이스맨의 관계 & 루스터와 행맨의 관계, 루스터의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장면, 1편에선 이름만 나왔었던 페니 등 1편과 연관지을 수 있는 설정이나 장면 등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2022/06/01~30 운동기록

아마도 운동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열심히 해 본 한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트랭글 이벤트의 일환으로 참여 했던건데, 어마무시한 사람이 많단걸 이미 알고 있어 입상권을 기대한게 아니라 제가 어느 정도나 운동하고 있는건지 보자는 심산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대부분 운동할 때 마다 평소보다 더 많이 한건데, 2~3일전 문득 제 순위 근처 아이디들에 집착하고 있는 스스로를 느끼며 이래선 안돼겠다 싶더군요. 트랭글에선 7월에도 이벤트를 할 모양이지만 저는 욕심보단 저만의 페이스로 꾸준하게 하는 걸로 마음먹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인데, 덥기도 하고 생활 스포츠마저 경쟁하는건 스트레스니까요. ㅎㅎ 참고로 1위인 아이디는 650km도 넘습니다.

CGV 대전 <Jurassic World : Dominion>

코시국 이후 첫 영화관 나들이. 1993년 여름 으로 시작한 시리즈의 완결판이라기에 왠지 봐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영화는 4DX 2D로 봤는데, 약간의 멀미증상도 겪었음에도 실로 오랫만이어서인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요일 심야시간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별로 없어 저러고 있습니다. 50여년을 살아도 남자는 역시... 저만 그런가요? ㅋㅋ

2022/06/18 보문산 주변에서의 점심

보문산을 오면 보문산 산행을 중심으로 뭔가를 해야 될 것 같지만, 오늘은 먹기만 했습니다. ㅋㅋ 맞은 편의 아줌마 돈가스도 좋아하지만 황제도 좋아합니다. 오늘은 황제로 갔는데, 황제는 서비스도 주고 그래서 개인적으론 다 먹으면 배 두드리며 나옵니다. 여기 올 경우 제 선택은 늘 치즈돈가스 입니다. ㅋㅋ 보문산 공영주차장 옆 카페인 마루에 들러봤습니다. 요즘은 카페에 가는 일이 있으면 대게 별다방 드라이브 스루였습니다만, 오늘은 보문산 근처에 온 김에 마루에 들렀습니다. 저는 카페에 안가면 모를까 가면 99% 따뜻한 라떼를 마시는데 오늘도 역시나... 헌데, 점심 한끼 차 한잔 마신 포스팅이라니, 너무 소소하고 심심한 내용인 것 같네요. ㅎㅎ

락브로스 S109 긴장갑

산행이나 자전거 탈 때 멀티로 쓰던 장갑이 많이 헤져서 들였습니다. 스틱이나 핸들을 잡을 때의 접촉면들은 보강이 돼있는지와 그립감을 위한 실리콘 처리가 돼있는지만 보고 골랐습니다. 필자 사이즈는 남자치고 작은 손이고 M사이즈를 픽했는데, 손가락은 약간 길지만 그건 필자 손가락이 짧아 그런거고 폭 등은 적당하니 맞다고 여겨집니다.

브룩스 아드레날린 GTS22 Korea Edition

브룩스는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다고 하긴 어렵겠지만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100년이 넘은 러닝화로 워렌 버핏이 선택한 단 하나의 러닝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러닝화 전문 브랜드고 100년 넘는 세월 동안 러닝 제품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만, 필자는 그저 기존 것 말고 다른 것도 신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사실 필자는 다양한 러닝화를 신어본건 아닌데 신어본 것 중에선 아식스 2e 젤카야노를 신고 달릴 때 가장 발이 편함을 느꼈었고 무난하게 가려면 다시 젤카야노 2e 제품을 선택해야 했겠지만, 다른 것도 신어보고 싶었던 마음에 했던 젤카야노 이후 세번의 선택 중 두번은 썩 좋은 선택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아식스 메타런은 밑창이 생각보다 단단하고 2e가 아니라..

2022/05/01 보문산 기록 트랙

팬데믹 이전만 해도 운동삼아 셀 수도 없이 올랐던 보문산이지만 빈도가 점차 줄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올랐습니다. 아침에 을 보고 있자니, 너무 산행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보문산이라도 가보자는 심산으로 물 한병 들고 나선거죠. 평지운동을 하고 있었어도 오랜만의 산행이라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분이 까져 등산화까지 피로 물들였지만(?) 걷는 동안 마음만큼은 좋았습니다. 산행코스 : 보문오거리 - 보운대 - 보문산성 - 시루봉(정상) - 까치고개 - 사정공원 - 산성동네거리 - 한밭가든APT

블랙야크 캐슬GTX

블랙야크의 캐슬GTX입니다. 19년 제품인거 같은데 싼 맛에 들였습니다. 배송 메시지가 뜨던 날 때마침 막 신던 블랙스톰 중창이 가수분해로 산산히 부서져 내리는 일이 벌어져 이 녀석과 자연스레(?) 바톤터치가 될 듯 합니다. 사이즈는 대개의 운동화 255mm (아식스 255mm 2E 제품이 가장 편함), 국내 브랜드인 K2,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캠프라인 등산화 260mm를 신는데, 이 제품도 260mm를 픽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상 캠프라인의 블랙스톰보단 약간 크고 구형 로체와는 비슷한 느낌이고, 과거 신었던 블랙야크 미드컷보단 약간 큰 느낌입니다. (K2나 코오롱스포츠는 신어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남) 운동화 사이즈로 다운하면 딱 맞을 거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전 원래 약간 큰 느낌을 선호하..